[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다른 손님이 노래를 너무 오래해 자신의 차례가 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리친 50대가 입건됐다.
![마이크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dc187687982c07.jpg)
7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라이브카페에서 다른 손님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리친 50대를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B씨가 노래를 연달아 불러 자신의 차례가 오지 않는 것에 격분해 B씨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리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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