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본부장은 7일 진행된 2024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소규모언어모델(SLM)을 개발하고 있는 이유로 "대규모언어모델(LLM)과 달리 SLM은 게이머 클라이언트에 구동 가능하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LLM의 경우 서버나 클라우드에서 가동할 경우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지속해서 비용 발생하지만 SLM은 클라이언트 단에서 수행하게 돼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두 번째로 네트워크 통하지 않고 클라이언트에서 직접 AI가 가동하기 때문에 빠른 응답 보장하며 오프라인 게임에서도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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