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회계연도 1분기에 비교적 선방했다.
썬은 지난 9월25일 마감된 회계연도 1분기에 1억3천300만 달러(주당 4센트) 손실을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회사는 또 같은 기간 동안 매출은 27억3천만 달러로 3.7% 증가했다.
상당 기간 동안 부진에 시달리던 썬의 분기 매출이 늘어난 것은 굉장히 오랜 만의 일. 썬은 또 수익 마진도 44.1%로 전분기에 비해 2.7%p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썬의 분기 매출이 늘어난 것은 스토리지 텍과 시 비욘드 테크놀러지 인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썬은 스토리지 텍과 시 비욘드 인수로 인해 이번 분기에 2억2천600만 달러 가량의 매출 증가 효과를 누렸다.
하지만 썬의 분기 실적은 톰슨 퍼스트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9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스콧 맥닐리 최고경영자(CEO)는 애널리스트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수치가 좋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