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시큐브는 '얼굴인식 및 수기서명 검증 기반의 사용자 인증 방법 및 장치'에 관한 특허가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등록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큐브 [사진=시큐브]](https://image.inews24.com/v1/0be71f39e71f82.jpg)
해당 특허는 신체적 특징 기반의 얼굴인식 기술과 행위적 특징 기반의 수기서명인증 기술을 융합한 멀티모달 생체인증에 관한 것이다. 사용자가 수기 전자서명을 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얼굴인식을 병행해 생체인증을 고도화하는 방법과 장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홍기융 시큐브 회장은 "본 특허기술은 수기 전자서명 시의 사용자 상태, 주변 상황, 환경에 따라서 딥러닝 기반으로 타인 수락율 또는 본인 거부율을 최소화해 인증 결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며 "얼굴인식과 수기 전자서명인증 기술을 융합한 멀티모달 생체인증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것으로 사용자가 친숙하고 편리하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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