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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NYPC 2024', 대회 첫 라운드 돌입


사내 구성원 아이디어, 넥슨 인기 게임 IP 활용한 총 9개 문제 출제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 제9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 2024)’의 ‘Round 1’을 개최한다.

넥슨 NYPC 2024 [사진=넥슨]
넥슨 NYPC 2024 [사진=넥슨]

온라인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Round 1’에는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넥슨 구성원들의 아이디어와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마비노기’, ‘데이브 더 다이버’ 등 넥슨 인기 게임 IP 5종을 활용해 다양한 재미를 담은 총 9개의 문제가 출제된다.

참가자들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이썬’, ‘자바’, ‘C’, ‘C++’ 등 원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하여 응시 기간 중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문제를 풀이하고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총 900점 만점(각 문제 별 부분점수 존재) 중 150점 이상을 획득한 참가자는 오는 17일과 25일 양일간 실시되는 ‘Round 2’로 진출한다. 넥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Round 1’ 통과자 전원에게 ‘Round 2’ 진출 확인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Round 1’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 22시까지 NYP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2006년생부터 2013년생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NYPC 2024는 ‘Round 1’ 대회에 앞서 지난 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습문제를 공개해 참가자가 실전 문제 풀이 환경을 사전에 체험하고 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진호 NYPC 2024 출제위원장은 “올해 NYPC는 넥슨 구성원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참가자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제를 준비했다”며 “특히 넥슨의 강점인 인기 게임 IP를 활용하여 흥미를 더한 만큼 코딩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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