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에서 한국 최초 오케스트라 콘서트 공연 개최를 예고했다.
프로막스가 주최하고 스퀘어에닉스 주관, 액토즈소프트가 협력하는 '에오르제아 심포니'는 파이널판타지14 한국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오케스트라 콘서트 공연이다. 오는 10월 14일, 15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저녁 7시 30분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티켓은 5일 오후 2시부터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액토즈소프트]](https://image.inews24.com/v1/7934376b27ca36.jpg)
이번 공연에서는 '원신 심포니', '몬스터헌터 오케스트라' 등에 참여한 지휘자 쿠리타 히로후미와 '디즈니 인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 내한 공연' 등 클래식과 비주얼 퍼포먼스를 접목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호평 받고 있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춘다. 또한 '킹덤 하츠2', '브라더후드 파이널판타지15' 등 다양한 앨범 작업에 참여한 피아노 연주자 모리시타 유이 등 100명 이상의 출연진이 한국 이용자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이널판타지14 프로듀서 겸 디렉터 요시다 나오키, 사운드 디렉터 소켄 마사요시, 파이널판타지14 확장팩 '효월의 종언' 테마곡을 부른 보컬리스트 아만다 에이켄과 제이슨 찰스 밀러 등도 에오르제아 심포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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