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진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한석일)가 17일 일동제약(대표이사 윤웅섭)과 인재 육성·취업 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일동제약은 이날 협약에서 학생의 생산 현장 견학, 인턴십과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 현장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마이스터고는 바이오식품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 맞춤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1941년 창업한 일동제약은 국내 대형 제약 회사다. 서울 본사와 전국 주요 지점 외에 경기도 안성시와 충북 청주시에 의약품 생산 공장을 두고 있다.
마이스터고는 일동제약과 이번 산학협력 체결로 160개 우수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맺었고, 채용협약 인원은 모두 5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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