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코웨이는 물빛소리 합창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 '빛의 소리(Sound of Light)'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빛의 소리' 공연 포스터. [사진=코웨이]](https://image.inews24.com/v1/6086784dec3c99.jpg)
전석 무료 초대석으로, 공연은 90분간 진행된다. '빛의 소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하모니를 통해 그 무엇이든 환하고 밝게 만드는 '빛(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합창단은 △두껍아 두껍아 △첫사랑 △나 하나 꽃피어 △달빛(Claire de Lune) 등 희망, 설레임, 사랑을 노래하는 작품 12곡을 현악 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공연한다. 지휘는 함정민 물빛소리 합창단 지휘자가 맡으며, 초청 연주자들이 특별 출연해 무대를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정기연주회 당일 현장에서 티켓(전석 초대석)을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며, 입장은 5세 이상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됐다.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고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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