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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겜-레드랩 '롬', 출시 첫 주말 매출 3위 달성…대만은 4위


엔씨 소송 이슈에도 초반 매출 상승세…장기 흥행 주목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하는 신작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 한국, 대만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와의 '소송 이슈'가 있었음에도 초반 매출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장기 흥행 여부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신작 MMORPG '롬'이 국내 매출 순위 3위, 대만 4위에 안착했다. [사진=레드랩게임즈]
신작 MMORPG '롬'이 국내 매출 순위 3위, 대만 4위에 안착했다. [사진=레드랩게임즈]

지난달 27일 정식 출시된 '롬'은 2일 만에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 19위로 첫 진입했다. 이어 지난 3일 오후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 및 대만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시장 상위권에 자리하게 됐다.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는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 진입 기념 보상을 지급하고, 이와 함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인게임 핵심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모험의 시대’ 이벤트, 단계별 미션 보상을 지급하는 ‘모험가의 성장 지원’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롬’은 모바일과 PC의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며,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과 PK 콘텐츠를 구현한 MMORPG다. 회사 측은 글로벌 서비스인 만큼 지역간 경계 없는 글로벌 통합 전장 구현을 위해 순차적으로 영지전과 공성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글로벌 이용자들 간의 원활한 경쟁, 협동 플레이를 위해 ‘실시간 채팅 번역 지원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공식 커뮤니티의 ‘PD 브리핑’ 등을 통해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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