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8일 교촌에프앤비에 올해 실적 성장세가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이 8일 교촌에프앤비의 목표주가를 1만원으로 유지했다. 교촌에프앤비 CI. [사진=교촌에프앤비]](https://image.inews24.com/v1/ffa94df0994de9.jpg)
교촌에프앤비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7% 감소한 111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2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부합한 수준이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간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출고가 정상화, 원/부자재 수급 비용 절감으로 매출총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이 크게 회복돼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254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17.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지속적인 국내 매장 개발, 교촌 주문앱 매출 비중 증가 지속·글로벌 매장 수 지속 확대 등으로 실적 성장세가 전환될 것"이라며 "또한 원/부자재 수급 비용 절감 지속 등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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