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의 '게임더하기(GSP Plus)' 지원 사업이 2024년 확대된다.
게임더하기 지원 사업은 중소 게임사들이 온라인 플랫폼 내 포인트를 사용해 컨설팅, 마케팅, 인프라, 게임 서비스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콘진의 게임 수출지원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73개의 국산게임의 수출을 지원했다.
2024년 게임더하기 지원사업은 △지원 부문 및 최대 지원금 상향 △VR 게임 지원 등 플랫폼별 특화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규모를 확대한다.
총 35개 게임을 대상으로 최대 2억 포인트를 지원한 2023년에 이어 2024년은 △성과창출형(모바일) 2.5억 포인트X10개 △시장개척형(PC·콘솔·VR) 1.5억 포인트X20개 △초기진입형(무제한) 1억 포인트 X30개 등으로 구분해 총 60개의 게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게임더하기 지원사업은 전체 해외 매출 153억원, 전체 해외 다운로드 1100만건을 달성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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