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코웨이는 지난 20일 영등포구 페어필드바이메리어트 호텔에서 물빛소리 합창단 가족들을 초청해 연말 송년 행사와 신규 단원 입사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가 지난 20일 영등포구 페어필드바이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송년 행사에서 신규 합창단원에게 사원증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코웨이]](https://image.inews24.com/v1/1d4752b893d738.jpg)
이번 행사는 회사의 경영 철학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신규 단원의 입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물빛소리 합창단은 '북치는 소년' 등 캐럴 3곡과 지난달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안겨준 경연곡 '담쟁이'를 공연했다.
이어 새롭게 코웨이 구성원이 된 합창단원 12명에게는 사원증과 환영의 꽃다발이 수여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내년에도 물빛소리 합창단이 코웨이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빛소리 합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창단됐다.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되며, 최근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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