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수습 기자] LG유플러스는 연속혈당측정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 '당케(당신만을 위한 일상 건강케어)' 출시에 앞서 체중관리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더핑크 의원, 비바이노베이션과 체중관리 특화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ba889122c67d56.jpg)
LG유플러스는 이용자 건강 데이터를 수집해 체중 관리를 돕는 건강 관리 서비스인 당케를 준비하고 있다. 당케 이용자들은 앱을 통해 체중·음식·운동·혈당 기록을 확인하고 자신이 섭취한 음식 영양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연속혈당센서 데이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혈당기·채혈침·소독솜 등 준비물 없이도 언제든 혈당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인더핑크 의원, 비바이노베이션과 당케를 연계한 오프라인 체중관리 특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자들은 비바이노베이션이 제공하는 '착한의사' 플랫폼을 통해 건강검진을 예약한 뒤 인더핑크 의원에 방문해 당일 검진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혈당 관리 기반 체중 관리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후 2주간 당케 서비스로 혈당과 체중을 관리하며 자신만의 체중관리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조창현 LG유플러스 제휴담당은 "인더핑크 의원을 시작으로 다수의 병원과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수습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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