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게임 이용을 활용한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스마일게이트]](https://image.inews24.com/v1/40377ef1163862.jpg)
새로운 기부 플랫폼인 희망스튜디오는 파트너사, 기부자, 게임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이다. 플랫폼 내 레벨을 올리고 랭크를 달성하는 등 게임 요소를 접목해 누구나 쉽게 기부활동에 참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부 플랫폼은 기부를 위한 '펀딩'과 봉사활동을 위한 '힐링' 두 가지 주요 서비스로 구성됐다. 플랫폼 내 제안하기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활동을 직접 제안할 수도 있다.
또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게임 플랫폼 '스토브'의 스토브 포인트로도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스튜디오에는 위메이드플레이, 데브시스터즈, 조이시티 등 주요 게임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프로모션 페이지 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고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친환경 브랜드 가방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측은 "향후 공익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화하고 협업 파트너사와 관련 콘텐츠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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