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한국해비타트 3층 비전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왼쪽)과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https://image.inews24.com/v1/b708d3ca41a1bb.jpg)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한국해비타트 3층 비전홀에서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총 1815만원으로, 지난 삼일절과 광복절에 CU와 야핏무브가 함께 진행한 ‘라이딩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야핏무브는 걷기, 라이딩 등 위치 기반 모든 활동에 대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서비스 앱이다.
BGF리테일은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지난달 13일 실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개선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충청남도 홍성군 내 건축 현장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CU가맹점주, BGF리테일 임직원 등이 참여해 일손을 거들었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애국 캠페인을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U는 매년 삼일절, 광복절 등에 맞춰 태극기 인증샷 이벤트, 815 버추얼 런, 안중근 의거지 답사단 파견, 독립운동 사적지 지도 만들기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애국 이벤트를 꾸준히 전개해왔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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