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SK하이닉스가 2분기 말 판매 확대와 감산 효과로 전 분기 대비 재고가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6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말 당사 재고는 판매 확대와 감산 효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제품별로는 DDR5·HBM 등 수요 성장하는 제품은 판매가 늘어 재고 감소 반면, DDR4·LPDDR4 수요는 전방 수요 약세로 회복세가 더디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 전경 [사진=SK하이닉스]](https://image.inews24.com/v1/56308a7ae9ee82.jpg)
이어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개선 수요, 감산 효과 영향으로 연말 재고는 현재 보다 상당 부분 축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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