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AWS CI [사진=AWS]](https://image.inews24.com/v1/75f213de6481e5.jpg)
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는 AWS 클라우드 환경,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공업체,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등 조직 보안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 통합,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보안 데이터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복수의 클라우드를 쓰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는 80개 이상의 소스에서 데이터를 제공받기 때문에 보안팀은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등을 추가로 보호할 수 있다고 AWS 측은 전했다.
존 램지 AWS 보안 서비스 부사장은 "AWS는 설계 초기부터 보안 민감도가 가장 높은 조직의 요구에 맞춰 항상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면서 "기업 고객이 클라우드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조직 전체에 보안을 유지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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