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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N, 국내 첫 선...광개토컨소시엄, 시범서비스 개통


 

사실상 세계 최초의 광대역통합망(BcN)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 골격'을 완성하고 일반에 첫 선을 보인다.

데이콤(대표 정홍식 www.dacom.net)이 주관하고 있는 광개토 컨소시엄은 7일 오후 은평 문화예술회관에서 '광대역통합망(BcN) 시범사업 서비스 개통식'을 개최한다.

BcN이란 통신·방송·인터넷이 융합된 품질보장형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끊김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네트워크를 말한다.

광개토 컨소시엄은 ▲차세대인프라관 ▲통신방송융합 서비스관 ▲음성데이터, 유무선 통합 서비스관 등 3개의 테마 전시관을 마련, BcN 시범서비스와 차세대 인프라에 사용할 차세대 핵심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대제 정통부 장관, 김창곤 한국전산원장 등이 참석해 각 전시관을 둘러보고 직접 서비스를 체험해 볼 계획이다.

광개토 컨소시엄은 시범서비스 개통에 따라 TV 전자정부, HD급 케이블 주문형비디오(VOD), TV 포털 등의 부가서비스를 포함한 25개 통방 융합서비스와 유무선 통합서비스 등을 서울 은평구와 경기도 부천시, 부산, 광주, 울산시 등, 전국 5개 지역의 350 가구와 4개 기관, 50여 가입자에게 단계적으로 시범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플라스틱 광코어와 국산 품질보장형 라우터인 QSS(Quality Service Switch), 상용망 기반 위의 IPv6 서비스, HD급 케이블 주문형비디오(VOD) 등의 서비스도 소개될 계획이다.

/함정선기자 min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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