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보이스피싱에 의한 이용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KT엠모바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이미지. [사진=KT엠모바일]](https://image.inews24.com/v1/a87b2d4033e036.jpg)
KT엠모바일은 지난해 12월26일 이후 신규 가입한 고객 약 8만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지인, 기관 사칭에 의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 ▲최신 피해 사례 ▲피해 조치 방법 등을 기재한 문자 메시지 안내를 진행했다.
KT엠모바일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제공하는 명의도용 방지서비스 가입 안내 홍보 활동과 55세 이상 정보소외 계층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주의 문자 발송 ▲금융범죄 예방 문자를 발송하며 피해 예방 정보제공 노력을 기울여왔다.
KT엠모바일은 오는 4월 이후 피해 고객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개통에 사용된 유심 재사용 제한과 개통에 사용된 접속 IP 추적 등의 방안도 적용할 계획이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KT엠모바일은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예방 정보를 지속 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포토] K-바캉스 캠페인 "K-관광 올여름은 국내로 !"](http://img-lb.inews24.com/x289/v1/dea520e61a919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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