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스튜디오미르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된 후 상한가)'을 기록했다.
9일 오전 9시 1분 현재 스튜디오미르는 시초가 대비 1만1천700원(30%) 상승한 5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9천500원)보다 100% 높은 3만9천원에 형성됐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는 앞서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1천592.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튜디오미르는 공모 자금을 지적재산권(IP) 콘텐츠의 애니메이션화 트렌드에 따라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협력업체 인수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직접 IP를 확보하여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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