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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경산시 지역사랑상품권 우선협상자로 재선정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코나아이는 최근 진행된 경북 경산시 경산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 용역 입찰에서 우선협상자로 재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경산사랑상품권은 2020년 4월 출시된 이후 누적 발행액 3천700억원, 가입자 수는 20만명에 달한다.

코나아이가 경산시 지역사랑상품권 우선협상자로 재선정됐다. 사진은 코나아이 CI. [사진=코나아이]

경산시는 지난 8월 시민을 대상으로 한 527억 규모의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성공적으로 지급했다. 또 올해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전면 의무화됨에 따라 경산시의 집중 가맹점 모집을 통해 경산사랑상품권 결제 가능 가맹점 중 85%이상 등록을 완료했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이번 재선정으로 코나아이는 2025년까지 향후 3년간 경산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운영을 이어가게 됐다"며 "향후 QR결제를 통한 모바일 결제 활성화, 경산시 전용 온라인 몰 서비스 도입 등 시민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경산사랑상품권 플랫폼 내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이번 재선정을 통해 전국 60개 지자체의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코나아이의 기술력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경산시와 경산사랑상품권 사용자, 가맹점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플랫폼의 지속적인 고도화 추진과 소상공인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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