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아이윈플러스는 신규진 아이윈 회장이 57만9천주의 아이윈플러스 주식을 취득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규진 아이윈 회장이 자회사 아이원플러스의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 사진은 아이윈플러스 로고. [사진=아이원플러스]](https://image.inews24.com/v1/5765898cb5a501.jpg)
아이윈플러스 최대주주인 아이윈의 신규진 회장은 보유한 기술력 등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아이윈의 특수관계자 포함 지분율은 25.49%로 기존 대비 0.49% 증가했다.
지속적인 지분 취득을 통해 아이윈과 아이윈플러스는 보다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이윈플러스는 최근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했다. 아이윈의 초과청약 약속에 힘입어 104.27%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아이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은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 것"이라며 "아이윈을 비롯한 관계사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그룹사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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