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꿈나무 초대행사를 올해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초대해 '꿈나무 초대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 중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모두 96명을 선정했다. 대우건설 본사 견학을 시작으로, 수원의 대우건설 기술 연구원에서 연구동 견학, 안성에 위치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물놀이,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꿈나무 초대행사에 참여한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연구원 풍동실험실에서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https://image.inews24.com/v1/e87ec634d4237a.jpg)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사와 연구원 견학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로 임직원과 자녀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측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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