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싸이월드는 지난달 29일 휴면 해제 회원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발표했다. 재오픈 후 27일 만이다.
지난 13일 300만번째 휴면 해제 회원이 나온지 16일 만에 100만 회원이 추가된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루 6만명대의 신규 다운로드와 휴면 해제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사진=싸이월드제트]](https://image.inews24.com/v1/3b13ec83528412.jpg)
싸이월드는 400만번째 접속 회원에게 삼성전자 갤럭시 최신형 스마트폰에 더해 현금 420만원이 담긴 IBK기업은행 '도토리 통장', 도토리 4만2천420개를 증정한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사진 3장 보기 로그인 서비스에 참여한 회원들 중 170만명 정도의 회원이 아직 휴면해제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준활성화단계에 있는 회원들과 매일 새롭게 휴면해제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 수를 감안하면 5월 말에는 600만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진첩 업로드가 어느 정도 되면 기업들과 회원들의 사진을 선물 또는 현금으로 바꿔주는 프로모션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돈 버는 SNS'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싸이월드는 이달 중 사진첩 업로드 속도에 따라 '선물가게' 서비스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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