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콤이 영등포구청·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IT취업 프로그램을 4년 연속 지원하기로 했다.
코스콤은 재취업을 준비 중인 여성들을 ‘디지털 큐레이터’로 양성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큐레이터는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담 온라인 마케터로 비대면 시대에 맞는 신직종으로 꼽힌다.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가 13일 경력단절여성 IT분야 취업 교육지원 전달식에서 지원 대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콤]](https://image.inews24.com/v1/227b97ce2d8655.jpg)
코스콤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디지털큐레이터를 양성하고, 홍보가 필요한 지역 사회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폭 넓은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SNS 등을 활용한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활용, 블로그 마켓과 라이브 커머스 실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을 통해 양성된 우수 인력은 협약업체로 부터 우선 채용될 수 있다.
한편 코스콤은 4년간 지속적으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IT취업프로그램 지원에 나서고 있다. 주요 지원 내역은 ▲2019년 ‘코딩기반 IT융합강사 양성과정’ ▲2020년 ‘로봇코딩제어강사 양성과정’ ▲2021년 ‘콘텐츠에듀크리에이터양성과정’ 등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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