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3월 국제유가 등이 오르며 수입물가가 크게 상승했다. 수출물가가 올랐지만 수입물가를 만회하진 못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7.3% 상승했다. 전월동월대비해선 35.5% 오른 수준이다. 지난해 말 –2.0%, 2월 4.6% 수준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오름폭도 확대됐다.
국제유가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광산품, 석탄 및 석유제품, 제1차 금속제품 등이 오른 영향이다.
![수입물가 지표. [사진=한국은행]](https://image.inews24.com/v1/5740240752927d.jpg)
수출입물가지수는 한국의 수출입 품목의 가격변동을 파악하여 국내물가에 영향을 사전에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 한국은행에서 매월 작성하고 있다. 한국경제는 대외의존도가 높아 수출품목과 수입품목의 가격변동이 국내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수입물가를 끌어올린 건 원재료다.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13.7% 상승하고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 제1차 금속제품, 화학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5.2% 올랐다. 자본재 빛 소비재는 각각 전월대비 0.7%, 1.3% 상승했다.
3월 수출물가는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 대비 5.7% 상승했다. 전월 인상폭인 2.2% 대비 크게 확대된 수준으로 전년동월 대비해선 22.8% 올랐다.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과 같은 공산품이 5.7% 오르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석탄 및 석유제품의 경우 전월대비 22.9% 올랐다. 농림수산품의 경우 전월 대비1.0% 상승에 그쳤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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