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량이 반도체 부품 공급난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현대자동차는 3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31만3천926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현대차 아이오닉5. [사진=현대자동차]](https://image.inews24.com/v1/f5a3fb141fa1dd.jpg)
현대차는 1일 3월 전 세계 판매량이 총 31만3천926대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17.0%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량은 5만2천883대로 28.4% 줄었고, 해외 판매량은 26만1천43대로 14.3%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6천663대, 쏘나타 4천317대, 아반떼 3천892대 등 총 1만4천902대가 팔렸다. 레저용차량(RV)는 팰리세이드 4천501대, 싼타페 1천860대, 투싼 2천740대, 아이오닉5 3천208대, 캐스퍼 3천725대 등 총 1만7천911대가 팔렸다.
포터는 4천708대, 스타리아는 2천96대를 판매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천435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천967대, GV80 1천959대, GV70 1천907대, GV60 685대 등 총 1만831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오미크론 확산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달부터 GV70 전동화 모델을 본격 판매하는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지속 출시하고 내실 있는 판매 전략을 펼쳐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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