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청북 3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나눔 장터 수익금 전액 기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평택청북 3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나눔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부영그룹은 평택청북 3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나눔 장터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나눔 장터는 원아들이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의미를 깨닫게 하고, 판매 수익금은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행사다.

부영그룹은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부영아파트 단지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으며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셋째 자녀부터 입학시 입학금 면제)을 지원하고 있다.

임대료에 해당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의 면제, 유기농급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