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오늘의집이 대형가전 익일 배송 서비스를 개시했다.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는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LG전자의 인기 가전 상품을 평일 오후 4시까지 주문·결제 완료하면 다음날 상품을 배송하고 설치해 주는 '빠른가전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사진=버킷플레이스]](https://image.inews24.com/v1/51d11110eb8fbd.jpg)
'빠른가전배송'은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전문 설치 기사가 배송·설치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주문 바로 다음날을 포함해 주문일로부터 4주 이내에 희망하는 배송일을 자유롭게 선택해 본인이 원하는 일정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배송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여 도서 산간 지역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 무료배송된다.
오늘의집은 빠른가전배송 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LG전자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봄 웨딩 시즌을 맞이해 TV, 세탁기,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신혼부부를 위한 필수 가전을 최대 1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중 신한카드를 통해 빠른가전배송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3만원 한도 내에서 5%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정운영 오늘의집 커머스 본부장은 "가구에 이어 대형 가전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배송으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빠른가전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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