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 [사진=넷이즈게임즈]](https://image.inews24.com/v1/a2ae4951f5e201.jpg)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이즈게임즈는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게임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을 오는 2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은 영국 작가 J.R.R. 톨킨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을 원작으로 한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반지의 제왕 3부작 전체의 시나리오를 비롯해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용자는 반지의 제왕 주요 세계관인 중간계를 통치하는 총 10개의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반대로 악의 진영으로 시작해 세계 평화가 아닌, 정복과 파괴를 목적으로 한 게임 플레이도 가능하다.
넷이즈게임즈는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은 판타지 대표 IP 반지의 제왕과 넷이즈게임즈의 게임 개발 철학이 맞물려 완성된 결과물"이라며 "원작 판타지 소설 매니아는 물론 올해로 개봉 20주년을 맞은 영화 팬층, 새로운 전략 시뮬레이션을 찾고 있는 게이머에 이르기까지 기대작으로 관심 받고 대중적으로 접근시킬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3월초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 사전예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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