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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GS리테일, 취약계층 청소년에 새학기 학습키트 지원 外


◆ GS리테일, 취약계층 청소년에 새학기 학습키트 지원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GS리테일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새학기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해피스타트(HAPPY START)'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GS리테일 '해피스타트'를 통해 새학기 학습키트를 지원받은 LH동편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아동 4명과 LH동편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장(가운데). [사진=GS리테일]

'해피스타트'는 저소득 청소년들의 힘찬 새학기를 응원하고 학습용품 구입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다.

이번 '해피스타트'에는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청소년의 보호자가 속해 있는 총 229개 기관, 703명이 신청했다. 이중 소득 자격(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중위소득 100%)에 해당되는 가정의 중학생 20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다양한 학용품 및 학습기기, 청소년을 위한 추천 도서 등으로 구성된 약 25만원 상당의 '해피스타트' 새학기 학습용품 키트를 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해피스타트'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2008년부터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전국 청소년 9천여명을 위한 교복 지원과 학습기기 및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활동 등을 진행한 바 있다.

◆ 스타벅스, 대한항공과 손잡고 '대한항공 버클-업(Buckle-Up) 카드'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는 대한항공과 협업해 '대한항공 버클-업(Buckle-Up) 카드'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 버클-업 카드'는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죽 소재의 선불식 충전 카드로, RFID 칩이 내장되어 있어 터치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대한항공 버클-업 카드'는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의 설렘을 표현하면서도, 안전한 여행의 가치를 나타내고자 항공기 내 좌석 안전벨트를 형상화한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카드는 실제 좌석 안전벨트처럼 버클 분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또 카드 상단에는 고리가 연결되어 있어 키링(Key Ring)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카드 파우치와 부속 카드도 함께 제공한다. 카드 파우치는 실제 항공기에 탑재됐다가 교체 주기를 넘긴 구명조끼 2천여 장을 재사용해 제작됐다. 업사이클링을 통해 만들어진 카드 파우치인 만큼 케이스마다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희소성이 높다는 게 특징이다.

부속 카드는 대한항공의 실제 탑승권과 똑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미국 스타벅스 1호점이 위치한 시애틀행 항공편명인 'KE019'가 새겨져 있다. '대한항공 버클-업 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별 10개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500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 LG생활건강, '후 천기단 화현 링클 리페어' 선보여

LG생활건강은 '후 천기단 화현 링클 리페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눈가부터 얼굴 주름까지 다스리는 스페셜 링클 케어 제품인 '후 천기단 화현 링클 리페어'는 후의 한방 기술력으로 탄생한 펩티젠톡스를 담았다. 이미 겉으로 드러난 짙은 주름선을 케어해줄 뿐 아니라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 주름까지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후를 대표하는 글로벌 메가 라인 '천기단'의 핵심 성분인 '천기비단'과 한방 성분을 함유해 칙칙한 주름 부위에 생기와 광채를 더해주고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토탈 안티에이징을 돕는다.

눈가 주위를 비롯해 주름이 고민인 부위에 바르면 고농축감의 크림 제형이 부드럽게 스며들어 보송하게 마무리되면서 주름 완화에 도움을 주고 피부를 탄력있고 환하게 가꿔준다.

어플리케이터에서도 편리함을 더했다. 세라믹 어플리케이터가 일체형으로 장착돼 좁고 굴곡진 얼굴의 모든 부분을 섬세하고 자극 없이 부드럽게 마사지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터의 6개 돌기로 가벼운 링클 케어 마사지가 가능하다.

◆ CJ온스타일, 중소기업 상생 홍보 캠페인 '소중(小中)한 이야기' 2주년 기념 책자 발행

CJ온스타일은 중소기업 상생 홍보 캠페인 '소중한 이야기' 2주년을 맞아 지난해 참가한 열 개 협력사의 상생 스토리를 책자로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중소기업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20년 3월부터 '소중한 이야기'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상품 개발과 생산 역량은 뛰어나지만 홍보·마케팅 기능이 부족한 기업에 인지도 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회사 대표 제품을 소개하는 보도자료와 디자인 시안을 제작해 신문에 기사와 광고로 노출하고, 기업 성장 과정을 소개하는 CEO 인터뷰 등은 CJ온스타일 기업 블로그 콘텐츠로 공개한다.

누적 주문금액 1천억원을 넘긴 CJ온스타일 메가 브랜드 '오하루 자연가득' 견과류 전문 제조사 '맑은농산', CJ온스타일에서만 10년 동안 173회 매진 방송을 달성하며 누적 주문금액 1천500억원을 달성한 유아동 도서 출판사 '블루래빗', 13년째 셀렙샵·칼라거펠트 등 CJ온스타일 대표 패션 자체브랜드(PB)를 전문 제조하고 있는 '엠에이치티' 등이 캠페인에 참가했다.

올해 3월부터는 '소중한 ESG 이야기'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CJ온스타일 내부 담당자 또는 협력사를 선정해 소개할 계획이다.

◆ 남양유업, 뇌전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케토니아' 개발 20주년 맞아 후원 확대

남양유업은 난치성 소아 뇌전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한국뇌전증협회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2010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12년째 케토니아 무상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남양유업은 이번 한국뇌전증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뇌전증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수분유 ‘케토니아’ 제품의 무상 후원 환아 수를 기존 3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사회적 편견 속에서 차별을 받고 있는 뇌전증 환자를 위한 인식 개선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뇌전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으로, 특히 소아의 경우 뇌전증이 발병했을 때 뇌신경 발달 자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치료해야 한다. 뇌전증은 고지방 식단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케톤 생성 식이요법을 통해 증상을 억제할 수 있지만, 그 과정이 번거롭고 고지방 식단을 지속 유지하는 것이 체질에 따라 구토 및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중도에 포기하는 환자도 많은 쉽지 않은 방법이기도 하다.

남양유업의 특수분유 케토니아는 이러한 케톤 생성 식이요법의 단점을 보완해 가정에서도 쉽게 치료를 도울 수 있는 목적으로 2002년에 개발된 세계 최초의 액상형 케톤 생성식이다. 올해 개발 20주년을 맞는 케토니아는 그동안 누적 약 133만개(180ml)가 생산됐고, 출시 이후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다.

◆CU, 팔도한끼 유부초밥으로 지역상생 앞장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포항시, 창녕군, 진도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팔도한끼 유부초밥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팔도한끼 유부초밥 시리즈는 ▲포항의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단 맛이 강한 포항산 시금치와 포슬포슬한 계란볶음을 넣은 '포항시금치&계란 유부초밥' ▲알이 크고 매운맛이 덜한 창녕산 마늘을 완두콩, 당근, 햄 등과 함께 볶아 담은 '창녕마늘 햄 유부초밥' ▲소불고기에 무기질이 풍부한 진도산 대파로 향을 더한 '진도대파 소불고기 유부초밥' 세 가지 상품으로 출시된다.

특히 패키지 전면에는 각 지자체가 직접 선정한 랜드마크를 삽입하여 지역 홍보 효과를 더했다. 용기도 생분해성 PLA 용기를 적용해 환경적 측면도 고려했다.

BGF리테일은 이달 내 포항시청, 창녕군청, 진도군청과 순차적으로 '지역농산물의 사용 활성화와 CU 간편식의 품질 신뢰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한다.

BGF리테일은 협약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전국 1만5천여개 CU에서 판매함으로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CU 간편식의 품질을 한 층 업그레이드한다는 목표다.

◆ SPC삼립, '돌아온 포켓몬 빵' 출시

SPC삼립이 과거 높은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빵'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켓몬빵'은 1998년에 첫 출시됐던 빵이다. 출시 당시 전국적인 인기와 함께 빵에 동봉된 '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 수집 열풍을 일으키며 월 평균 500만개가 팔려나가는 등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SPC삼립이 '돌아온 포켓몬빵' 7종을 출시한다. [사진=SPC삼립]

'포켓몬빵'이 단종된 후에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SPC삼립은 '그때 그 추억 소환'을 콘셉트로 '돌아온 포켓몬빵' 시리즈를 출시했다.

당대 인기를 끌었던 '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을 포함해 인기 포켓몬을 활용한 '피카피카 촉촉치즈케익',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팡', '디그다의 딸기 카스타드빵',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 '푸린의 폭신폭신 딸기크림빵' 등 7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품 안에는 띠부씰 159종을 무작위로 동봉해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오는 3월부터 새로운 포켓몬빵 라인업 출시와 함께 다채로운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븐일레븐 '셀레뷰팝 틴트 & 마녀공장 클렌징'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셀레뷰팝 틴트 5종'과 '마녀공장 클렌징 3종' 등 가성비 높은 뷰티 아이템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셀레뷰팝 틴트 5종'은 세븐일레븐과 유명 화장품브랜드 SNP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상품으로, 우수한 발색력과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이다. 또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아 마스크 메이크업에 안성맞춤이며, 덧바를수록 선명해지는 색상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체리레드', '리얼레드토마토', '베리핑크', '와인플럼', '오렌지' 5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녀공장 클렌징 3종'은 '퓨어클렌징 오일(100ml)', '퓨어딥클렌징폼(100ml)', '퓨어딥클렌징티슈(10매입)'로 구성됐다. 우수한 세정력으로 '코덕'(코스메틱 덕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세븐일레븐 단독으로 선보이는 소용량으로 여행용이나 가방 안에 휴대하기가 좋다.

김현정 세븐일레븐 뷰티담당 MD는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는 색조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서 '이우환·앤디워홀·쿠사마 야요이' 등 예술 작품 선보여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6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특별 전시장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2022년 BAMA(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프리뷰 in 더현대 서울'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BAMA'는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아트페어 중 하나로, 매년 1회에 걸쳐 국내외 유명 갤러리의 작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부산에서 진행되는 '제11회 BAMA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행사로, '쾨닉(독일)', '가나아트부산', 'P21', '유나갤러리' 등 국내외 유명 갤러리 24곳이 참여해 국내외 작가 50여 명의 회화·조각·설치 예술 등 작품 160점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전문 도슨트가 상주해 고객이 원할 경우 작품 설명과 구매 상담이 가능하다.

전시작품 주요 작가로는 현대미술의 거장 '이우환', 국내 1세대 행위예술가 '이건용', 미국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워홀', 현대 일본 미술을 대표하는 '쿠사마 야요이' 등이다. 여기에 국내 MZ세대를 대표하는 '장승근' 작가, '지민경' 작가 등 새롭게 떠오르는 신진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 쎌바이오텍, 건기식 산업발전 공로로 식약처장 표창 수상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은 '제33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서 정명준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대표는 유산균 관련 깊이 있는 연구와 다양한 제품 개발로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쎌바이오텍은 우리나라의 김치, 된장, 젓갈 등 다양한 전통 발효식품에서 프로바이오틱스 강국으로 발돋움할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국인 장 건강에 최적화된 100% 한국산 유산균을 연구해 왔다. 그뿐만 아니라 이를 국가별로 최적화해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8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국내 수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27년간 '100%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해온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이다. 한국인 인체 유래 균주에 대한 특허 기술과 한국인 대상 임상데이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듀오락'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 브랜드 '락토클리어' ▲맞춤형 장 건강 헬스케어 서비스 '쎌바이옴' 등 마이크로바이옴에 특화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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