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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 FBC, 국내 한정판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 출시


악마 컨셉의 디아블로와 한국 전통 수호신 '도깨비' 콜라보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가장 한국적이고 세계적인 와인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Diablo Dokkaebi Edition)'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은 세계 판매 1위 와인 브랜드인 디아블로가 오직 한국만을 위해 만든 스페셜 에디션이다. '와인창고에 악마가 와인을 지키고 있다'라는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가진 디아블로 와인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수호신 '도깨비'의 만남으로 특별히 기획됐다.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 [사진=아영 FBC]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복을 불러오는 도깨비와 함께하는 디아블로 와인과 모든 순간을 더욱 즐겁고 다채롭게 음미할 수 있도록 특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21세기 판소리 밴드 이날치와 조기석 영상 아티스트가 협업한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 캠페인은 이날치의 음악과 출연, 조기석 아티스트의 영상 제작으로 특별히 만들어졌으며 오는 1월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악마의 와인'이라 불리는 디아블로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이너리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사의 대표 브랜드이다. 전세계 140여개국에서 1초에 2병씩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형마트와 편의점 시장을 중심으로 높은 판매고를 보이며,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은 칠레의 뛰어난 와인 산지인 센트럴 밸리의 선별된 포도로 만들었으며 풍부하고 진한 체리, 자두, 블랙 커런트 향에 이어지는 은은한 토스트, 커피향이 일품이다. 잘 익은 산딸기, 자두의 맛과 세련되고 부드러운 탄닌(Tannin)의 긴 여운이 인상적인 와인이다. 스테이크, 치즈 뿐만 아니라 불고기, 떡갈비, 잡채, 전 등 한식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아영FBC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으로 힘들었던 2021년을 보내고 2022년 새해에는 가정에 복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와인을 지키는 악마와 대한민국 수호신인 도깨비가 만난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을 특별히 기획했다"라며 "가장 한국적이고 세계적인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과 색다른 캠페인을 통해 모든 순간을 더욱 즐겁고 다채롭게 음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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