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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SaaS 중소기업 대상 ‘K-클라우드 수출상담회’ 개최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사전매칭을 통해 수출판로 개척 지원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소프트웨어기반서비스(SaaS)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소프트웨어기반서비스(SaaS)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는다. [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소프트웨어기반서비스(SaaS)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는다. [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는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네이버클라우드주식회사와 공동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K-클라우드(CLOUD)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전 세계적인 COVID-19 장기화로 오프라인 수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참여기업을 위해 비즈니스 매칭 전문기업을 활용해 ‘기업별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기업이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미팅이 가능하도록 오프라인 현장에서 각 기업의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에는 동남아 시장의 유망 기업들이 한국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참가한다. 헬스케어 분야는 ▲글로벌 VC 세콰이어 캐피탈에서 투자한 베트남의 바이미드(Buymed) ▲태국 최초로 스페인 항체를 개발한 위너지 메디컬(Winnergy Medical) ▲2019년 태국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파나쿠라(PANACURA)가 본 상담회에 참가해 국내 헬스케어 SaaS 기업과의 협업을 도모한다. 

또한 핀테크 분야로는 ▲베트남 최초 모바일 은행을 세운 피닉스 홀딩스(Phoenix Holdings) ▲인도네시아 현지 아마존, 구글, 그랩 등과 협업관계인 최대 규모의 핀테크 플랫폼인 Xendit가 참가한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AI), SaaS 플랫폼 기업 등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약 84개의 바이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박은경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해외진출지원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수출판로 개척이 어려운 상황에서 철저한 기업 분석을 기반한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수출 판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협회는 SW기업들에게 최적화 된 효과적인 수출활동을 지속 강구하고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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