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콘테, 토트넘 사령탑 부임 유력…BBC "이르면 화요일 발표"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47·포르투갈) 감독을 경질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새 감독 찾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임 사령탑에는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전 인터밀란 감독이 선임될 전망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콘테와 월요일 늦게 대면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이르면 화요일에 선임 공식 발표가 있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inews24

앞서 토트넘은 산투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2020-2021시즌 막판 조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라이언 메이슨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겼던 토트넘은 올해 7월 산투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맞이했다. 산투 감독은 2017-2018시즌부터 울버햄튼을 이끌며 EPL 사정이 밝은 지도자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산투 감독과 토트넘의 동행은 4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부임 이후 기대할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토트넘은 EPL에서 5승 5패로 9위에 머물고 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도 G조 3위에 그쳐 조별리그 탈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결국 토트넘은 칼을 빼 들었다. 그리고 산투 감독 선임 이전부터 토트넘과 강하게 연결됐던 콘테 감독이 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당시 토트넘과 콘테는 금전적인 문제에서 이견을 보여 협상이 결렬됐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입장 차를 좁히며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은 EPL 무대도 낯설지 않다. 2016-2017시즌 첼시를 리그 정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BBC는 "토트넘과 콘테의 소통은 지난 여름부터 있었다. 양측은 돈 문제에 있어 합의에 가까워졌다"라며 "특히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모두 콘테를 감독으로 원한다"고 전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콘테, 토트넘 사령탑 부임 유력…BBC "이르면 화요일 발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