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30일 장애인 복지 예산을 5조원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또 대통령 직속 '장애인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장애인 정책을 직접 챙기겠다고 공약했다. 장애인 부모 가정에는 육아전문가를 파견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사진=국회사진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89db8e66361d8e.jpg)
'장애인 디지털 인재양성' 학교를 설립해 디지털 혁신 분야에 대한 장애인 교육을 강화하고, 권역별로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을 건립하는 등 장애인 치료·재활 서비스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장애인 복지 예산은 3조661억원 규모다.
'반려인 1천500만 시대'를 맞아 관련 공약도 발표했다.
유 전 의원은 ▲ 반려동물 진료비 소득공제 포함 ▲ 반려동물 진료항목 표준화 및 진료비 공시제 도입 ▲ 동물병원의 진단서와 처방전 발급 ▲ 동물보험 가이드라인 마련 ▲ 동물학대 규제·처벌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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