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진 기자]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운구 행렬은 노 전 대통령이 생활했던 서울 연희동 사저에 들러 노제를 지낸 후 영결식이 진행되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 평화의 광장으로 향한다.
영결식 장소는 고인이 재임 시절인 1988년 개최된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한 곳이다. 노 전 대통령 영결식 내빈은 유족과 친지, 장례위원회 위원, 국가 주요인사와 주한외교단 등 50인 이내로 최소화했다.
유족 등은 영결식이 끝나면 오후 1시30분께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파주 검단사에 임시 안치됐다가 파주 통일동산에 안장될 예정이다.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99de61200f0696.jpg)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8ff2676a095c2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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