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야놀자가 언택트 여가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교환권 서비스를 강화한다.
야놀자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모바일교환권 서비스 범위를 카페·치킨·피자 등 식음 및 딜리버리 상품부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권까지 총 3천 2백여 개 상품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모바일교환권은 야놀자 포인트로도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교환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올 여름 '전 국민 놀테크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야놀자는 4천원 이상 구매 시 매일 인당 최대 1백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 중이다. 또한, 오는 9월 26일까지 야놀자 첫 구매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지난해 오픈한 모바일교환권 서비스의 인기에 힘입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언택트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여가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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