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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성폭행 피해 신고한 10대 女 극단적 선택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성폭행 피해를 신고한 여성 청소년이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꼐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단지 야외 화단에서 10대 후반의 A양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심하게 다친 상태로 발견된 A양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A양은 사망 전날 평소 알고 지내던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성폭행 사건은 지난 29일 발생했으며 가해자와 피해자가 각각 2명씩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양의 사망 경위와 A양의 성폭행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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