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롯데아울렛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은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최대 행사로 300여 개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해 기존 할인률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부여점에서는 해외 명품 병행 수입 행사를 준비했다. 기흥점은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해외명품대전'을 개최해 10~60% 할인 판매한다.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2·4·7만원권을 증정한다. 부여점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핸드백, 가방, 지갑 등의 명품 잡화류를 5~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롯데 아울렛 내 해외 편집숍 브랜드 '롯데탑스(TOPS)'는 메가세일 행사 기간 중 19일과 매주 토, 일요일 5일간 총 17개 점포 매장에서 기존 할인가에 5~10% 추가 할인을 더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웃도어 및 스포츠 행사도 대규모로 진행한다. 기흥점에서는 오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아디다스 의류 1·2·3만원 균일가존'을 열어 스포츠웨어를 60~80% 할인 판매한다. 이천점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블랙야크'의 아웃도어 의류 및 등산화를 40~80% 할인 판매하며, 27일부터 30일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의류, 가방, 신발 등을 최대 40% 할인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점포별 이색 이벤트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기흥점은 어린이들을 위한 만화 캐릭터 테마의 퍼레이드를, 파주점은 공룡 퍼레이드를 펼친다. 이천점에서는 주말마다 삐에로 풍선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을 한다. 또한 이천·기흥·김해·이시아점에서는 주말동안 회전목마, 관람차 등 아동 시설을 선착순 무료 개방한다.
롯데온과의 제휴 프로모션도 있다. 메가 세일 기간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롯데아울렛 방문 후 구매 시 선착순으로 음료를 증정 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호설 롯데백화점 수도권 2지역본부장은 "가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들을 마련했으며, 안전한 쇼핑 환경을 위해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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