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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답답한 야구장' 7일 프로야구 4경기 취소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7일 오전 요란하게 내리던 비가 그친 뒤 날씨가 개었지만 하늘은 종일 뿌옜다.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지는 바람에 이날 열릴 예정이던 2021 KBO리그 4경기가 취소됐다.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잠실구장)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인천 SSG랜더스필드) NC 다이노스-KT 위즈(수원 케이티위즈파크)전이 일찌감치 순연 결정됐다.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전은 경기 개시 직전 미세먼지 상태가 더 심해져 결국 취소 결정됐다.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전만 정상적으로 시작됐다.

미세먼지 경보로 인해 7일 열릴 KBO리그 4경기가 취소됐다. 지난 2018년에도 미세먼지로 인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된 적이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이날 취소된 4경기는 8일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더블헤더 1경기는 오후 2시부터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미세먼지 관련 경보가 발령됐거나 발령 기준 농도를 초과했을 때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미세먼지 경보는 미세먼지 300㎍/㎥ 이상 또는 15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

◆8일 프로야구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

▲잠실구장 : 킹험(한화)-정찬헌(LG) ▲인천 SSG 랜더스필드 : 최원태(키움)-문승원(SSG)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 웨스 파슨스(NC)-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KT)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 최원준(두산)-임기영(KIA)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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