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7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5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2만673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지난 24일(785명) 이후 나흘 만인 이날 7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날부터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754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465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21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257명, 경기 189명, 인천 19명, 경남 55명, 충남 38명, 울산 33명, 부산 32명, 대구 27명, 경북 27명, 충북 22명, 전북 13명, 광주 11명, 강원 11명, 대전 10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2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7명, 서울 2명, 경기 5명, 인천 1명, 대구 2명, 경북 2명, 부산 1명, 광주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553명으로 현재까지 11만248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21명 늘어난 8천60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1천821명으로 집계됐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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