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13일 오전 9시 41분 현재 디앤씨미디어는 전 거래일보다 18.26% 오른 4만8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북미 지역 웹툰 플랫폼 타파스미디어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파스는 북미 지역 첫 웹툰 플랫폼으로, 지난 2016년부터 카카오와 콘텐츠 제휴를 맺어왔다. 카카오엔터는 원천 지식재산권(IP) 확보 일환으로 타파스 지분을 40% 이상 끌어모아 해외 관계사로 편입시킨 상태다.
웹소설 및 웹툰 전문 콘첸츠 공급업체인 디앤씨미디어는 카카오페이지가 2대 주주다. 이에 카카오 계열사인 카카오엔터가 미국 웹툰 업체를 인수하면서 해외 플랫폼 확장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디앤씨미디어는 타파스미디어에 7개 작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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