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이스트소프트의 게임 자회사 이스트게임즈는 '플레이파크'와 '카발 모바일' 필리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카발 모바일은 이스트게임즈의 대표작 '카발 온라인'의 IP를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타격감과 액션성을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UI와 워프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태국에서 공개 첫날부터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번 계약은 카발 모바일을 필리핀 현지에 정식 서비스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필리핀에 최적화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화 작업과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형백 이스트게임즈 대표이사는 "필리핀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플레이파크와 새로운 게임으로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양사가 긴말하게 협력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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