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카카오가 미래 친환경 데이터센터(IDC) 구축에 4천249억원을 투자한다. 
카카오는 12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친환경 데이터 센터 구축에 4천249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7.40%에 해당한다. 투자 기간은 오는 2029년 12월 31일까지다.
데이터센터 소재지는 안산시 한양대 ERICA 캠퍼스이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는 설립 목적으로 "인공지능과 빅테이터 관리의 운영강화"와 "미래 IT 데이터 증가 대응"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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