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어비스가 개발 중인 '로엠(Pixel Heroes World)'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로엠은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을 기반으로 하는 2D 횡스크롤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싱글 플레이 중심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 2019년 1월 국내 출시해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감성을 자극하는 그래픽은 물론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한 로엠이 글로벌 이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임빌은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접목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로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게임빌은 앱애니가 발표한 '글로벌 상위 퍼블리셔'에 9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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