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리더십 확보를 위한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15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위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현대자동차 구매본부장 정재욱 부사장이 승진 임명됐다.
정재욱 사장은 30년 이상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의 부품개발 부문을 경험한 부품개발 전문가로, 전동화 핵심부품 등 현대위아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및 경쟁력 제고를 추진한다.
정재욱 사장은 1959년생으로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차그룹에서 현대차 부품개발사업부장(전무), 현대차 북경현대기차유한공사 구매본부장(부사장), 현대차 구매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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