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2020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 대상 수상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나스미디어가 디지털 동영상 광고 전략 솔루션 '리믹스(ReMix)'로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을 수상했다.

KT그룹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가 '2020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올해로 9회째인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온라인광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온라인 기반 캠페인, 기술, 솔루션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나스미디어 '리믹스'는 광고 목표에 따른 캠페인 예산 수립부터 효과 예측까지 전략을 제공해,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동영상 광고 통합효과 전략모델'이다.

'리믹스'는 페이스북 공식 데이터를 활용하고, 동영상 광고사업자 '스마트미디어렙(SMR)'으로부터 솔루션 인증을 받았다. 유튜브 등 동영상 매체 집행 데이터 축적 및 리서치 연구 등을 통한 예측 모델을 구축해 사용자 맞춤 디지털 매체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리믹스'는 올해 500여개 캠페인에서 통합 동영상 광고 미디어플래닝, 예산배분, 효과검증 및 분석을 위해 활용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스미디어 관계자는 "지금의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많은 의견을 주신 고객사 및 파트너 분들께 감사 드리며, 나스미디어는 앞으로도 고객관점에서 데이터 & 테크 기반의 더욱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