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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헬스허브에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제공


"클라우드 비용 20% 절감 효과 얻어"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헬스케어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헬스허브에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를 제공했다고 8일 발표했다.

헬스허브는 의료 영상을 원격 판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다. 연간 300만건에 달하는 의료영상을 판독하며 국내 원격 판독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헬스허브는 저장하는 영상 이미지가 늘어나면서 클라우드 사용 비용이 증가하던 차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비용 컨설팅을 받은 뒤 20% 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고, 곧바로 옵스나우 유료 버전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옵스나우의 '이상비용 탐지 기능'을 활용해 클라우드 비용을 관리 중이다.

김성수 베스핀글로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헬스허브와 같이 영상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은 영상의 양이 증가할 수록 클라우드 사용량과 비용도 자연스럽게 증가한다"며 "이런 기업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클라우드 비용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중이며, 궁극적으로는 옵스나우로 기업 내 클라우드 담당자가 직접 최적화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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