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2조원이라는 깜짝 실적을 내면서 주가 6만원을 재탈환했다.
8일 오전 9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4%(800원) 오른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45% 증가한 66조원, 영업이익은 58.1% 급증한 12조3천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시장에선 '10조원대 영업이익'을 예상했다. 이를 넘어선 잠정 실적이다.
다만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다.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