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엔픽셀은 자사가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대규모다중역할수행게임) '그랑사가'가 첫 비공개 테스트(CBT)를 지난 23일 시작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그랑사가는 이번 CBT에서 초반부인 1챕터 '용의 언덕'부터 4챕터 '쌍둥이 섬'까지의 스토리와 관련 콘텐츠를 공개했다. 시원한 스킬, 다양한 상호작용과 깔끔한 그래픽 등이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CBT는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일 10시간씩 플레이 가능하며,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그랑사가는 MMORPG인 동시에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성장 방식과 수집형 RPG의 매력을 결합했다. 영혼이 깃든 무기 '그랑웨폰'과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과 수집, 성장, 조합, 전략을 활용한 다양한 패턴의 태그 전투가 특기할 만한 요소다.
공식 카페에서는 게임의 콘텐츠를 소개한 게임 가이드를 공개했으며, 그랑사가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창작하는 '짤방 자랑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CBT 이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기프트카드 5만원권을 추첨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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